오토바이 20,000키로 정기 점검을 가야하는데 시간이 나질 않는다. 현재 키로수는 2만이 넘어 200키로 더 달리고 있다 -_-;;;;;;;
서울 -> 안동 -> 부산.부산 -> 서울. 이런 루트로 2박 3일 일정. 오랜만에 장거리를 가려고하니 설레네 ㅋㅋㅋ준비물은 뭘 챙겨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엔진 가드에 액션캠을 설치해 뒀음. 제품은F800R용 HEPCO & BECKER 엔진 가드장착시 ... 가공이 필요.다른건 아니고 부싱 길이가 짧아서 좀 더 긴것으로 써야한다.기본으로 포함된 것을 쓸 경우 미들 카울에 간섭이 생겨 장착을 할 수 없다.아무래도 2011년식 기준으로 나온 듯.2012년식부터는 미들 카울이 아래로 많이 내려오는 형상이라...암튼.부싱은 내가 가는 센터 사장(cbr125r 카페 운영자)이 선반으로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어 줬다.웃긴게 기본 포함 부싱은 짧기도 하지만 볼트가 들어가는 안쪽 공간이 너무 넓어서 볼트를 꼽으면 딸랑 거리면서 논다 -_-;그걸 새로 깎으면서 딱 맞게 해줬다. 어쨌든프레임 슬라이더를 꼽아 놨을땐 무릎이 닿아서 불편했는데이젠 그럴 걱정이 없어서 좋다.
동생이 잠시 탈 목적으로 싼맛에 구입한 00년식 R6.근데 이놈 이거 얼마 타지도 않고 사우디로 일하러 감 -_-;그런고로 관리를 내가 해야하는데. 오늘 잠시 엔진을 돌려 줄 겸 1시간 정도 타고 나갔다 왔다.R차 타고 도로까지 나간건 처음 -_-;;;;;;;;아 미치겠다 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R차는 안탄다고! 자세는 조낸 빡쎄고, 엔진 열기 팍팍 올라오고 -_-집에 오니 땀 범벅에 다리는 후들후들. 그냥 앞 브레이크 디스크에 있는 녹을 벗겼다는 의미만 두고 있음. 역시 나한텐 네이키드 계열이 좋다......
비 맞고, 꽃가루 맞고, 먼지 쌓이고... 다른곳은 그렇다쳐도 휠이 유광 검정에서 무광 회색으로 변하는 사태가. 체인 역시 지저분. 그리하여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물걸레 세차 & 체인 청소. 세차 후 광도 좀 내주고... 근데 광낸다고 해봐야 네이키드라 카울이 별로 없으니. 거기다 유광인 빨간 부분도 별로 없고 -_-;; 이래서 카울이 별로 없는 네이키드가 편한거...ㅋㅋㅋㅋ
한 1년쯤 전이었나.한남동에 있는 모토라드 서울에서 본 가격은 1,350,000원 가량 됐었음. 근데 이게 브라켓 포함인지 딱 가방만의 가격인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저 가격은 매장에서 일반 소비자용으로 밝히는 가격 일 뿐.실제 구입시엔 말을 잘한다거나 아는 사람이 있다면 더 떨어지는건 당연한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