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무선 마이크 주문일자가 8월 27일임. 해외구매라서 최대 1개월까지 기간이 걸린다길래 한달 기다렸음. 물건 안옴. Q&A에 한달 됐는데 물건 안온다는 게시글 올림. 10월 초 쯤에 좀 더 기다려 달라는 문자가 왔음. 얼마전 10월 27일. 두달째 기다리고 있음. 다시 Q&A에 두달째 기다리고 있다고 게시글 올림. 쇼핑몰 담당자가 아닌, 제품 판매자가 직접 전화 한다고 기다려 달라고 답글이 달림. 과연 무슨 말을 할까? 주문 취소해 주겠다? 물건을 구할 수가 없다? 더 기다려 달라?
넷플릭스에도 있긴 한데... 암튼. 매번 이 세계 애니만 보다가, 제대로 된걸 보니 좋네. 뭐, 그렇다고 이 세계 애니가 아주 싫은건 아니지만. 고블린 슬레이어 2기는 자꾸 작화가 이상해져서 난감한데. 장송의 프리렌은 그런거 없이 아주 좋구만.
이 세계 애니메이션을 진지하게 볼 수 있는게 얼마나 있을까. 거의 대부분의 애니가 주인공이 죽어서 이 세계로 날아가고, 혹은 자기가 하는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건데. 일단 첫 장면부터 이건 모든 기본 상식을 내려 놓고 봐야 하는 것이구만. 누가 이런걸 진지하게 보냐 이거지. 왜 이런 애니에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들이 있냐는 것.
TBM 930 승용차 같고 좋음. 근데. 계기 비행하려고 경로 다 맞췄는데. 이게 AP 버튼이 작동 안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당연히 자동으로 경로를 따라가지 않음. 구글 검색해 보니. 뭔가 업데이트 이후 안된다느니, FMS 맞췄냐,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데. 오버헤드 패널의 "AP / TRIM 스위치 ON 하십시오." 오토 파일럿 잘 됨. 아주 간단한 문제였음. 항상 뭔가 해결 되는 순서를 보면. 간단하고 어이 없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