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케릭터의 대사 번역에 관해 댓글로 물어보니 어떤분의 답글은
"군대식 말투를 쓰고 있다."라는 답을 해줬음.
근데.
"~~했지 말입니다." 이게 어디서 유행 했는지 모르겠음.
예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때문에 더 많이 알려진거라고 봐야 하나?
드라마 짤을 보면, 남자 주인공이 그 말투 자주 쓰던데.
암튼.
난 군대에서 저런말 쓰지도 않았음.
다른 사람이 쓴다해도 선임하고 장난 칠때나 썼지, 평소엔 쓰지도 않는 말투인데.
왜냐면 저게 뭔가 놀리고 장난치는 말투인지라.
듣는 입장에선 기분 나쁠수가 있음.
다른 사람들을 봐도 군대에서 저 말을 쓰던 사람도 거의 없던데.
왜 저 말투가 자주(?) 쓰이게 된건지 모르겠음.
정말로 드라마 때문에?